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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 8월 24~25일 - '4차산업혁명, 신남방정책, 그리고 인적자원관리' 주제
  • 기사등록 2019-08-19 09:56:20
  • 기사수정 2019-08-19 1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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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ICHRM 2019)’가 오는 8월 24일과 2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가 주최하고 아시아기업경영학회가 공동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산업혁명, 신남방정책, 그리고 인적자원관리’를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가까운 이웃 국가인 일본, 중국, 베트남, 타이완은 물론 멀리 미국에서까지 많은 전문가들이 참가해 논문발표와 토론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4일 개회식은 아시아기업경영학회 황요완 사무총장의 사회로,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정형일 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신정택 아시아기업경영학회 이사장, 박흥수 필리핀 원광그룹 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이진규 미래연구원 이사장이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인력육성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TRAN THAI DO 베트남 A-Dong Slik 회장이 ‘한국의 신남방정책, 한-베트남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공로상 및 기업 경영대상 시상식과 부산시청 미래산업국 신창호 국장의 ‘부산시 4차산업과 스마트시티 그리고 신남방정책’의 발표와 이권호(신라대), 盧俊藏(남대만과학기술대), 陳志(중국서남정법대), TRAN THAI HUY(A-Dong Silk), 이대의(보육·간호·경영대/일본)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각 세션별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5일에는 세계 각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친선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정형일 학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변화를 견인할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육성하는 문제는 글로벌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성과 열정을 갖고 계신 학자, 경영관리자, 학생 및 시민, 공무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건설적인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정택 아시아기업경영학회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 지방자치단체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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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9 09: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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