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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는 로봇·소프트웨어 산업의 저변 확대와 미래 로봇인재 육성을 위한 ‘제10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8월 13일과 14일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8월 13일 오전 9시 30분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대회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대표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대회 종목은 경연·시범·체험 3개 부문 9개 종목이며, 383개 팀 83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로봇컬링, 로봇공성전, 로봇창작, 미션 투 마스의 ‘경연’ 부문, 초등 해커톤, 인공지능 터틀봇3 오토레이스 등 ‘시범’ 부문, 3D프린팅 로봇 자동차 미로찾기 레이싱 대회, 가족단위 로봇 조립 및 미션 수행 등 ‘체험’ 분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로봇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동계올림픽에서 화제였던 컬링과 로봇을 접목한 로봇컬링 경연과,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6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대회의 주제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시범종목인 해커톤 등을 통해 신선함과 수준향상을 모두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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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3 1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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