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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호철 기자]


부산 사상구와 부산보훈병원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사상구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30여명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해 진행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시행 첫 해인 전년도에는 200명의 아동이, 올해는 430명의 아동이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게 됐다.


건강검진은 B형간염 항체검사,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혈액, 소변, 간기능 검사 등 8개 분야 20여개 항목으로 지원됐다.


이 외에도 사상구는 부산시 최초로 인제대학교 간호학과 박지영교수 연구팀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유년기 건강한 식습관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사업인 ‘건강하게 먹읍시다(Let’s eat healthy)‘사업을 추진하는 등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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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2 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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