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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호철 기자]


부산 동래구는 2019년 드림스타트센터 성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나를 지키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중한 나를 지키자 교실’은 8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초등학교 4~6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및 상황별 대처방법에 대하여 부산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찾아가는 성교육 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실시한 성폭력예방교육 만족도조사에서 95%이상의 참여아동이 내 몸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응답함에 따라 올해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성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상황별 대처방법을 익히게 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연령대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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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6 11: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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