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경찰청과 주)대선주조는 8월 2일 부산경찰청에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선소주 600만병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부산경찰, 정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폭력없는 행복한 가정, 부산경찰이 만들어가겠습니다.’ 문구를 보조상표에 부착해 가정폭력 예방 홍보에 나선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보조라벨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고 특히, 외국인 인권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캠페인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외국인은 더이상 이방인이 아닌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된 약자 보호 및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8-05 11:12:2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