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교도소는 7월 31일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의 협조로 직원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중증질환 증가 등으로 혈액수요량은 증가하는 반면, 헌혈지원자는 감소하여 하절기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부산교도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성맹환 소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도울 수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속적인 참여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