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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국립부산국악원는 ‘2‧5‧8 어린이 국악축제’의 일환으로 국악동요극 <아기돼지 삼형제>를 오는 8월 9일, 10일 양일간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잘 알려진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새롭게 각색한 이번 무대는 전통연희를 공부한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극단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제작 및 출연한다. 전통 장단과 선율이 어우러진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인형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아기돼지 삼형제인 식탐이 많은 ‘한돈이’,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두돈이’, 성실하고 착하지만 울보인 ‘세돈이’를 호시탐탐 노리는 늑대와의 좌충우돌 벌어지는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5세(48개월) 이상으로 전석 10,000원이다. 예약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과 전화(051-811-0142)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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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0 12: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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