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남부발전, 부산남구에 선풍기 기탁 - 에너지 취약계층에 2000만원 상당 냉방물품 지원
  • 기사등록 2019-07-30 12:34:01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남부발전은 지난 7월 29일 부산 남구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냉방물품을 기탁했다.


남부발전과 한국에너지재단, 부산 남구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이번 냉방물품 지원은 발전시설 인근 주민의 에너지 기본권 확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에너지재단과 부산 남구에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가구,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냉방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사회책임경영의 가치 아래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 에너지 복지를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혹서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민, 관, 공이 서로 협력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여 국민행복 증진에 더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7-30 12:34:0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