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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경남은행, 중기에 640억원 지원 - 상생협력·기업활성화자금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9-07-26 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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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와 BNK경남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640억원 규모 상생협력자금과 기업활성화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시 70억원, BNK경남은행 70억원 등 총 140억원의 상생협력자금을 조성해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의 융자지원을 한다. 기업당 최대 5억원을 1년간(1년 연장 가능) 융자지원하며 최대 3.0%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기업활성화자금 500억원을 추가 조성해 일자리창출기업, 주력기업(의생명, 조선, 자동차, 기계금속), 종사자 10인 미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하며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0~1.4%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허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된 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며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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