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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가정의 달 동안 이벤트성으로 운영됐던 아르피나 키즈룸이 높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상시운영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유아 및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 최적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42개의 가족형 객실 내에 아동용 변기커버, 세면대 발판, 장난감 무료 대여, 상비약 비치(1층 프론트) 등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대했다.


또한 3개의 콘도형 객실에는 놀이방까지 준비가 되어 있으며 부대시설인 수영장에는 유아 전용 풀장이 운영되고 있다.


공사 정희준 사장은 “아르피나는 가족들이 즐겨 찾는 휴양시설로서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가족 객실을 운영하기로 하였다”라고 말하며 점차적으로 자녀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르피나는 여름 성수기 동안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객실 투숙객을 대상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부산의 주요 관광지인 해운대와 광안리를 경유하여 하루 총 8회에 걸쳐 운행한다. 셔틀버스 이용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며, 자세한 이용 안내는 아르피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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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6 09: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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