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정호철 기자]
부산 기장소방서는 2019부산바다축제 행사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부산바다축제는 오는 8월 2일부터 5일간 부산시내 주요 해수욕장(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운영이 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공연이나 행사 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처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기장소방서 응급처치교관(소방교 곽태우)은 “부산시민을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아무 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부산시민과 자원봉사자 모두 웃을 수 있는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