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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양 관광 주인공은 '나야 나!' - 부산소재 3년 이상 운영 사업체 대상 공모
  • 기사등록 2019-07-25 1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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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특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하여 부산소재 3년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 해양관광 오디션’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양관광 오디션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에서 3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기업은 업종과 업태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후 9월 초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심사위원단과 관객평가단 참가 하에 공개 PT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모집 분야는 총 다섯 개로 분류하였다. 레저, 체험, 기념품, 식품 등 해양과 관련된 ‘콘텐츠’,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하는 ‘여행프로그램’, 해양관광과 다른 분야를 결합한 ‘융·복합’,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을 위한 ‘환경·재생’, 마지막으로 상기 분야에 포함되지 않은 해양관광 상품을 포괄하는 ‘기타’가 있으므로 각 기업이 해당되는 분야로 지원하면 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위원과 관객평가단의 선택을 받은 세 개 팀을 대상으로 최우수 1개 팀 700만원과 우수 2개 팀 각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해양관광 사업 실현 및 보완을 위하여 3개월 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정희준 사장은 “해양수도 부산이 가진 특별한 해양관광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의 공모전이므로, 해당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관심 있는 기업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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