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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성권)초청으로 방한중인 중국철도 노춘방(盧春房) 부부장은 28일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을 예방하고 한․중 양국간 철도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노 부부장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현장, 분당선 왕십리-성수간 한강하저터널현장 등을 방문하고, 한․중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를 갖는 등 양국간 철도기술 분야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현재 발주 예정인 북경-상해, 하얼빈-대련간 중국 철도사업에 한국 진출 전망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