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8~10일 3일간 진해지역의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해 도라지 작목반원 및 소규모 농업인 53명을 대상으로 도라지 플러그묘를 분양했다.


도시농업과는 2018년도부터 진해지역 소규모 영농의 특성에 따라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해 힘써왔으며, 올해도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품목별(고구마, 감자, 참깨, 도라지) 시범포장을 조성해 모종을 생산 분양해오고 있다.


이번 지역특화작목 분양은 3차 분양으로, 1, 2차에는 고구마 4만2000주, 도라지 2만4000주를 분양했고, 심한 일교차와 무더위로 인해 추가 육묘 재배해 도라지 플러그묘 6만1000주를 분양했다.


이순섭 도시농업과장은 “진해지역 특성상 소규모 영농이 많기 때문에 재배품목의 다양화를 통해 신 소득원을 창출해 농가 소득 증진에 힘쓸 것이다.”라며, “향후 분양된 특화작목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 지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7-15 10:32:4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