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정호철 기자]
부산 사하구는 7월 11일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관리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와 고장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사하소방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승강기 사고 사례와 대처 요령, 승강기 이용 준수사항을 알리고 실제 승강기에 갇혔을 때 구조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초기 대응능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