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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통영시는 7월 9일 평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용남면 내포마을 해안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통영시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굴수협, 멍게수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업소, 경남환경연합통영시지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한국잠수협회통영시지부, 한국해양구조협회경남서부지부통영구조대, 용남수경회자율공동체, 원평어촌계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해안 정화활동에는 선박 6척과 뗏목 1척을 동원하여 폐스티로폼 부자, 폐로프, 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한편 해안 정화활동은 지난 4월 22일 통영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굴수협, 멍게수협 실무위원회 회의를 거쳐 민간협의회를 구성하여 “통영 바다는 통영 어업인이 지킨다.”는 주제로 5월부터 8월까지 월 1회 어업인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지난 5월 15개 단체 332명이 참여하여 27.6톤, 6월 13개 단체 268명이 참여하여 33.3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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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1 09: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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