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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부산문화재단, 업무협약 - 문화예술로 관광활성화 견인
  • 기사등록 2019-07-11 09: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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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관광공사와 부산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 공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양 기관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관광시설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공동사업 추진, 문화, 관광자원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및 교육 사업에 협력 하는 등 양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상호 실무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태종대유원지, 용두산공원, 황령산전망쉼터 등 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시설에 재단의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 유치·지원해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관광시설을 지역의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는 “부산의 21세기 먹거리 산업은 관광산업인데 문화와 결합한 문화관광으로 부산 지역 전체 발전의 시너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 “이번 협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관광과 문화는 뗄 수 없는 분야인 만큼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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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1 09: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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