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칠성사이다 재활용 증진 캠페인 - 부산에 위치한 4개 지역에 IoT 분리수거함 활용
  • 기사등록 2019-07-10 08:11:49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부산의 주요 상업지역에 다 마신 음료 페트병 및 캔을 버리면 칠성사이다 제품을 보상받을 수 있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분리수거함이 설치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일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청부산시설공단부산진구청금정구청 등 부산시 지자체와 환경분야 스타트업 오이스터 에이블과 함께 IoT 분리수거 솔루션을 활용한 칠성사이다 재활용 증진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최대경 부산시청 환경정책실장염주용 오이스터 에이블 대표여명랑 롯데칠성음료 브랜드경영부문장이상욱 롯데자이언츠 구장혁신팀장 등이 참석해 부산시 자원 재활용 증진 민관협력사업으로서 해당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IoT 분리수거함 체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그 동안 재활용 쓰레기 문제의 해결을 위해 페트병 경량화비접착식 라벨 도입무색 페트병 전환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캠페인 역시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배출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부산시 지자체와 스타트업과 손잡고 기획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부산 사직구장(12), 부산시민공원(6), 부산대학교 및 부산대역( 3등 유동인구가 많은 총 4개 지역에 칠성사이다 페트병 및 캔 형상을 한 24대의 IoT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IoT 분리수거함을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자는 먼저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설치해야 한다사용자는 해당 앱을 실행하고 고유의 사용자 바코드를 우선 IoT 분리수거함에 인식시켜 본인 인증한 다음 다 마신 음료 페트병 및 캔의 바코드를 다시 인식시키고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수거된 제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내년 6월말까지 포인트별로 칠성사이다 기프티콘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앱을 통해 칠성사이다 600mL 페트병은 70포인트칠성스트롱사이다 400mL 페트병 50포인트칠성사이다 로어슈거 250mL 캔은 30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7-10 08:11:4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