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BMC 청년임대주택’하반기 입주자 59호 모집 - 월 임대료 신혼부부 24만원, 청년층 10만원 안팎
  • 기사등록 2019-07-09 09:20:29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BMC 청년임대주택’ 2019년 하반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BMC 청년임대주택’은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신혼부부·청년 주거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공사가 자체재원 100%를 투입하여 직접 민간 신축 주택을 매입 후 시중 전세가격의 60~70%정도로 입주자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입주자격은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소유한 주택이 없고, 거주지나 소득근거지가 부산광역시이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이하(배우자 근로시 120%)인 자이다. 청년층의 경우 무주택자로 본인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80%이하여야 한다.


표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예비)신혼부부는 52백만원, 임대료 24만원 정도, 청년층은 22백만원에 임대료 10만원 수준이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선택구간 내에서 하향 또는 상향 선택가능하다. 임대기간은 무자녀 신혼부부와 청년은 최대 6년, 유자녀 신혼부부는 최대 10년까지 거주가능하다.


입주 희망자는 7월 8일 공고문 확인후 7월 29일 ,7월 30일 양일간 등기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9월 18일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공사홈페이지와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하고 이후 주택확인과 계약체결이 진행된다. 입주자격, 임대료, 진행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확인가능하다.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앞으로도 신혼부부와 청년층 주거안정과 초기 자립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공사에서도 여러 가지 임대사업을 시행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7-09 09:20:2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