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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서명운동 - (사)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적극 나서
  • 기사등록 2019-07-09 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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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거제시와 (사)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7월 5일‘경상남도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국립 난대수목원 유치 서명운동을 적극 펼쳤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유관기관, 여성단체 등 도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거제시에서는 여성가족과 공무원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4명이 참석해 국립 난대수목원의 유치를 염원하는 거제시민의 뜻을 알리고 거제시에 국립 난대수목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2시간 남짓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김경수 도지사, 이종엽 여성특별보좌관을 비롯한 도민 450여명이 참여했다.


조정의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거제시민과 경남도민의 염원으로 난대수목원이 거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9년까지 1,000억 원을 넘게 투자하는 산림청 국책사업으로 현재 경남 거제시와 전남 완도군이 유치를 위해 경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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