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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의회, 구의원 민생 현장체험 활동 전개 -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 맞아
  • 기사등록 2019-07-08 09: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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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호철 기자]


사상구의회는 지난 4일 구민과 함께한 1년 그리고 앞으로 구민과 함께할 날들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민생 현장체험으로 방역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민생 현장 체험활동은 하절기 전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방역 취약지 및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인 전통시장, 철로·하천변 등을 대상으로 10명의 구의원과 보건소 방역요원 6명이 2개조로 나뉘어 모라·덕포시장, 희망마을(주례동), 엄궁시장 인근 지역에서 조별 활동을 한 후 마지막 학장천에서는 참여인원 전원이 모여 합동 방역활동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상구의회는 지난 5월 엄궁동 레미콘공장 신축허가 문제로 의원 간 갈등을 겪었으나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 민생 현장체험을 계기로 화합하며 더 굳건해 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장인수 의장은 “의회가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기능을 제대로 담당하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자주 민생 현장에서 주민들의 삶을 체감하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살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더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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