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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셀프브랜치 학장점 신설 - 이디야커피와 결합한 ‘카페 인 브랜치’
  • 기사등록 2019-07-04 23: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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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BNK부산은행은 학장동 큰솔2병원에 신개념 영업점인 셀프브랜치(Self Branch) 학장점을 개점했다.


7월 3일 문을 연 셀프브랜치 학장점은 금융과 이종 업종간의 제휴를 통한 콜라보 점포 모델로, STM(Self Teller Machine)과 모바일뱅킹(썸뱅크) 및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한다.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와 결합해 운영되는 ‘카페 인 브랜치’ 지점인 셀프브랜치 학장점은 모바일과 STM을 활용한 서류 및 현금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캐시리스(Cashless) 점포로 운영되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을 활용한 개인 대출과 예금 상담 업무를 주력으로 하며 STM을 이용하여 기존 은행 창구에서만 가능했던 업무의 85% 이상을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고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통장개설, 인터넷뱅킹 신청, 체크카드 발급 등의 금융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락한 카페 분위기를 통해 체감 대기시간을 줄이고 유휴공간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고객에게 더욱 원활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시범운영을 통한 모니터링 후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셀프브랜치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BNK부산은행 방성빈 경영기획본부장은 “새로운 개념의 영업채널 도입으로 부산은행의 미래채널 선도은행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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