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와 대선주조(대표이사 조우현)는 7월 4일 오후 4시, 시청 7층 시장 접견실에서 2019년 부산지역 축제 지원 협찬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선주조㈜는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그동안 부산지역축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축제의 안정적인 개최를 위해 연간 후원 형태로 계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대선주조㈜는 작년보다 대폭 증가된 5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이 부산지역 대표축제이자 글로벌축제로 발돋움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더불어 축제조직위는 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에 대선주조㈜ 홍보 및 프로모션 지원, 공동마케팅 진행,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협력을 더욱 더 강화하기로 했다.
매년 대선주조의 후원금 협찬으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지역 축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동안 부산불꽃축제,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개최한 경험을 최대한으로 살려 앞으로도 부산지역 축제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