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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기자]


사천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17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비상벨은 민원실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로 전화가 자동으로 연결돼 상황을 즉시 전파하여 경찰이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할 경찰서 관계자와 협의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6일 긴급 상황을 가장한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사태에 따른 행동요령도 숙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상벨 설치로 시민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응대하는 민원실 직원들을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해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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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1 0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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