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부산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이 해마다 진행하는 일제 강점기 징용후손 사할린동포 청소년 초청 역사문화기행이 2일차에 부산 동래 향교를 방문했다.
4회에 접어든 이번 행사는 동래향교에서 우리 전통예절을 체험하고 신기한 듯 웃으며 한복도 입어보고 절 예절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직접 떡매치기 후 찰떡과 시원한 홍차를 마시며 다과 예절도 함께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내일 27일에는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동인고등학교에서 3.1운동이란 무엇인가? 란 주제로 특강을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