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은 오늘 15시부터 부산 지역 강서, 남구, 사하, 금정, 해운대 지역 시민들에게 무작위로 ' 냐 니자식을 내가 데리고 있다 다시 보고 싶으면 농협 계좌로 300만원을 보내라'는 협박성 문자가 발송 되고 있다고 전했다. 16시30분 현재 112신고만 15건이 접수 되어 부산청 및 전 경찰서에 긴급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위와 같은 유사문자를 받을 경우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