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정호철 기자]
영도구는 지난 20일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통장 가입자들의 성공의지를 높이기 위해 국민연금 공단 전문 강사를 초청, ‘금융사기 대처법 및 자산형성사업 유지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장려금을 매칭하여 3년 간 유지 시 자활・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앞으로도 역량강화교육 등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의지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