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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6월 22일~7월 21일까지 시민공원 뽀로로도서관 등 주요지점에서 이동형 거리공연 ‘토요 문화 피크닉’를 개최한다.


‘토요 문화 피크닉’은 이동형 거리공연이다. 일반적으로 무대예술은 특정 장소, 지정된 시간에 그 공간을 찾은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하는 시공간적 제한성을 가지는 반면, 이번 공연은 공연팀이 시민공원 주요지점의 관객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이동형 거리공연으로 관객과 보다 더 친밀하게 교감하는 개방성을 가지고 있다. 


즉 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시민공원 내 도심백사장에서 시작하여 돔플레이, 중앙잔디광장, 뽀로로 도서관 순으로 이동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 내용도 참여형 거리마술, 전통 풍물길놀이, 브라질리언 타악인 바투카타, 코메디 저글링쇼 등 흥겹고 신명나는 장르들로 구성하였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도심 평지 공원인 부산시민공원은 거리공연에 최적화된 장소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상설적으로 거리공연을 추진하여 시민공원을 찾는 연인들,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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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1 09: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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