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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감사원 평가 '최고등급' - A등급 획득하며 감사 우수성 증명
  • 기사등록 2019-06-20 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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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이 감사원 주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자체 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심사평가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23개 감사기구를 대상으로 한다.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9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자체 감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내부규정 강화와 일상감사를 통한 예산 절감 등 적극적으로 경영건정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남부발전은 자체감사 기구의 대내·외 신뢰도 확보와 감사품질 제고를 위하여 공기업 최초로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 국제인증을 취득했으며, 감사원의 적극행정면책제도 활성화에 동참하여 소신 있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용적 감사문화 정립으로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감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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