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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북성초등학교는 지난 15일 학교 뒤뜰 전통놀이마당에서 전교생 중 희망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 는'2019. 석전마을학교 전통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교육청의 2019.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학교 뒤뜰에 전통놀이 중심 공간을 조성하고 ‘놀이와 시로 자라는 감성키움’의 학교 특색교육을 '지역과 함께하는 석전마을학교'와 연계해 온 가족,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놀이문화의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놀이 한마당은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달팽이놀이, 팔자놀이, 팔방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와 비눗방울놀이, 책갈피 만들기는 물론 친환경 작은 숲에 어울리는 잠자리 나무도 만들고 가족의 소망을 담은 솟대를 만들어 세우기도 했다.


석전마을학교 대표는“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오늘의 행복한 기운을 이어 앞으로도 마을학교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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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0 0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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