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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아동복지시설 체육대회가 오는 13일 09시30분 기장실내체육관에서 22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및 생활지도 선생님,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는 아동복지시설 체육대회는 ‘푸른 꿈나무들 한마음축제’로 잘 알려진 대회로 아동복지시설 간, 아동들 간의 친선과 화합을 함께하는 자리로써 형제애를 나누는 동시에 선생님과 정을 나누며,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하고 장기자랑 등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체육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낭독, 아동복지유공자 4명과 봉사단체 표창, 모범 아동 청소년 8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 등 1부 행사에 이어 체육대회와 재능발표 등 2부 행사로 이어진다.

2부 행사는 동성원의 박미영외 27명 아동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둘이 함께 달리기 등 14개의 경기종목과 '독도는 우리 땅'(소년의 집), '파워댄스'(우리집 원) 등 9개시설의 재능 발표의 순으로 진행되며, 제3부는 폐회식과 시상식으로 행사의 막을 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의 체력 단련,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며 선생님과의 사랑을 나누고 확인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 밝고 건강한 아동․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하고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뛰고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아름답고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꿈나무로 자라나길 희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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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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