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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강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공동추진 협약 - 청년 일자리 위해 강소기업과 합심
  • 기사등록 2019-06-17 0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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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서성재 부산발전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MOU 체결 후 (왼쪽부터) 수토피아HR컨설팅,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화신볼트산업, 한국플랜트서비스, 한영산업, 터보파워텍, 성일터빈, 유진코메탈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13일 부산 감천동 부산발전본부에서 6개 강소기업 및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수토피아HR컨설팅과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MOU’를 체결했다.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는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기업별 현장실습과 NCS 기초직무역량교육, 직장체험 등을 통해 우수학생에 대한 정규직 채용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부발전과 6개 강소기업, 여성인력개발센터, 수토피아는 정부 최우선 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강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뜻을 함께하면서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


MOU 체결에 따라 각 기관들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3주씩 2개의 기수로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


남부발전은 프로그램을 총괄하여 참여자와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인력매칭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공통교육, 장학금 지원을 담당하며, 참여 6개 강소기업은 교육 우수자 정규직 채용, 교육수료자 채용 지원시 채용가점 적용, 회사홍보 및 현장교육을 지원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수토피아는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며 우수(자격증 취득 및 어학 등) 교육 참가자를 선발, 교육 참가자 취업상담 및 알선지원, 정부 지원금(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지원, 콘텐츠 개발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남부발전은 참여 협업기관들과 함께 6월 중순경 부산시 내 대학 졸업반 및 취업준비생에게 6개 강소기업에 대한 기업소개와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더불어 강소기업들이 함께 우수인재를 키우고, 대학전공에 맞는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모범사례”라면서, “남부발전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취업 One-Stop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 강소기업과 청년들에게 희망 주는 일자리 인큐베이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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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7 0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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