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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실시 - 다문화가정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위해 -
  • 기사등록 2009-06-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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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김순희)는 6월10일~8월5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이해 및 바람직한 자녀관계 형성을 위한“다문화가정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결혼이주 등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세대의 부모 및 자녀의 올바른 한국문화 이해와 자녀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따라 작년 한해“학대피해아동 사회적응프로그램,“부모자녀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상담프로그램”등 7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집단상담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증대돼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다문화가정 집단상담프로그램”은 한국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감안해‘집단미술치료’라는 방법을 활용, 그림을 통한 의사소통 및 자녀관계 개선에 목표를 두고 있다.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및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아미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미술치료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15회기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 문의 : 부산광역시아동보호종합센터 최문석(http://adong.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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