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류창규 기자]


고성군은 고성사랑 소액기부시스템 공룡나라 나눔페이 시스템으로 모금된 성금 첫 전달식을 11일 개최했다. 이날 모금액 중 500만원을 고성읍 너나들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백두현 군수, 김성진 고성지역사회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여가 문화 체험활동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제주도 추억 여행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군민들이 나눔페이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룡나라 나눔페이를 통한 소액기부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유경희 너나들이 아동센터장은 “지역사회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추억여행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룡나라 나눔페이 시스템은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나눔페이 기부자는 총 1133명, 기부금액은 1632만9500원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6-12 00:56:2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