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태종대유원지내 태종사 일원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주말 반딧불이 관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 프로그램은 야간에 반딧불이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식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늘의 별, 땅의 별(반딧불이)’이 6월 8일에서 6월 16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된다.
‘제18회 반딧불이 관찰체험행사’ 개막식 당일인 6월 15일에는 숲 속에서 반딧불이 관련 지점을 찾는 ‘반딧불이 에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과 반딧불이 숲에서 ‘짚신신고 숲길 걷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반딧불이 관찰체험 프로그램은 부산시설공단 공원프로그램 예약사이트(http://busanpark.bisco.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