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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6일 삼방동 충혼탑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 가족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수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 이후에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날 하루 종일 이어졌다.


허성곤 시장은 “자주독립과 민주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선열들의 거룩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은 우리나라의 뿌리이자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2022년까지 국가유공자 댁 명패 달기를 추진해 소중한 한 분 한 분을 빠짐없이 기억하고 명예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기간으로 정해 전적지 순례, 6․25 안보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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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7 0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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