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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갑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 부산대에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예산 확보
  • 기사등록 2019-05-30 14:08:34
  • 기사수정 2019-05-30 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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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양산 부산대지난 4월 23일 부산대 교무회의를 통해 양산 부산대 캠퍼스에 유치한 부산대 융합과학기술대학(BNICT)의 명칭이 정보의생명공학대학으로 결정되었다.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BT), AI, 빅데이터, 정밀의료 등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분야인 융합・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은 한학년 기준으로 의생명융합공학부 54명(의생명공학 전공 34명·융합SW전공 20명)과 정보컴퓨터공학부 114명, 2개 학부 총 168명의 정원이며, 2020년 3월부터 신입생을 유치한다. 건물 완공 전까지 의생명융합공학부는 양산캠퍼스에서 수업을 하고, 정보컴퓨터공학부는 장전동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갑 윤영석 국회의원은 양산을 4차산업혁명의 메카로 육성하여 양산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정부부처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부단한 설득을 통해 양산 부산대캠퍼스에 전국 유일의 의생명 융합과학 기반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을 신설하는 국비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윤영석 양산갑국회의원윤영석의원은 정부 원안에 없었던 정보의생명공학대학 건립 예산을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전격적으로 확보했다. 전례없던 이례적 예산 확보다.


정보의생명공학대학 건립은 현재 설계 중이며, 2020년 7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윤의원은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을 통해 양산의 4차산업 기지 구축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교육․연구 대학의 기능을 뛰어넘어 다수의 국책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 산학단지를 유치함으로써 양산지역에 4차산업 기지 구축이 가능하게 된다며 미시건주립대학, 노스웨스턴대학, 위스콘신주립대학, 퍼듀대학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이 보유한 첨단기술과 고급인력으로 인해 선 벨트(Sun Belt)로 거듭난 미국의 예를 들었다.


또한 미국의 스탠포드대학을 기반으로 실리콘밸리가 태어났고, 듀크대 의과대학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제약회사와 첨단 바이오 산업이 집적한 RTP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하며 윤영석 의원은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이 의생명, 융복합 관련 연구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설립을 계기로 양산은 첨단 4차산업 선도 도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은 기존 부산대 내 연구센터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양산 부산대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의생명 R&D센터, 산학융복합센터가 건립되어 운영중이고, 치의학 융복합진료센터도 올해 설계비가 반영되었다.


윤영석 의원은 앞으로 중앙부처 및 양산시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산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4차산업혁명의 메카로 발돋움하도록 해 동남권 중심도시로 많은 일자리가 있는 최첨단 산업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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