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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주)엠에스페리, 업무협약 맺어 - 보유시설물 이용 및 홍보, 임직원 가족 여객 할인 등
  • 기사등록 2019-05-30 1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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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에스페리가 보유한 뉴스타호 라운지에서 추연길 이사장(좌측)과 최철희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임직원 복리증진과 연안여객선 운영활성화를 위해 29일 부산-제주간 정기여객선사인 ㈜엠에스페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설공단은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해운 발전과 연안여객선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인식하여 지역 연안여객선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첫째, 기관 상호간 업무제휴에 따른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둘째, 양 기관 보유시설을 사전 협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셋째, 제반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넷째, 임직원 및 동반이용객 4인까지 할인 적용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엠에스페리 최철희 대표이사와 김창수 영업부장이 참석하였고, 부산시설공단은 추연길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조규호 기반시설본부장, 최해관 행복복지본부장, 노상곤 시민안전실장, 이주헌 청렴감사실장, 이정남 사회적가치실현팀장, 장귀봉 기획예산팀장, 주상무 안전관리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임직원들의 복리증진과 연차를 활용한 가족동반 여행 등을 적극 권장하여 지역 연안여객선 운영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에스페리는 부산-제주를 오가는 정기여객선인 뉴스타호를 운행중으로 정원 710명, 부산->제주 월․수․금 오후7시 출발, 제주->부산 화․목․토 오후 6시30분 출발로 각각 운항 소요시간은 12시간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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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30 1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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