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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양인태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2019년도 선원휴양콘도 여름성수기 추첨예약 신청을 5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받는다.


추첨 방법은 콘도사별 내부규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추첨결과는 6월 14일 15시 이후에 발표된다.


한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선원 및 선원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휴양콘도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기간은 해기사의 경우 1년에 3박 4일, 부원선원에게는 4박 5일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선원에게는 휴양콘도 이용금액의 70%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 일성콘도, 금호리조트, 켄싱턴리조트 등 전국 유명 관광지역에 분포되어있는 리조트(43곳)에 예약을 진행하며 선원가족에게 휴양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우리나라 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선원과 선원가족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양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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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4 10: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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