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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아동복지시설 도색봉사 - 도색작업, 가지치기, 벽면 넝쿨제거, 핸디코트 등
  • 기사등록 2019-05-23 10:00:55
  • 기사수정 2019-05-23 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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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교량시설팀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에서 양일간에 걸쳐 도색작업을 하고 있다.[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시설공단 교량관리처 교량시설팀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전문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수영구 광일로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동산원’을 양일간 찾은 이들은 바로 지난 2월말부터 4월말까지 광안대교 선박추돌사고에 따른 비상상황 발생시 현장을 쉼없이 지키며 시민 불편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했던 주관부서 팀장과 팀원들이다.


사업소 인근에 위치한 지역 아동복지시설‘동산원’을 찾아 분기별 1회씩 노후된 시설물도색작업 등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환경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담벼락 내벽 도색 180㎡에 해당한 면적의 표면처리후 1차도색, 2차도색 순으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는 공정상 하루만에 완료가 힘들어 양일간 진행되었다. 특히, 복지시설 내 수목의 가지치기, 벽면 넝쿨제거, 핸디코드 등 공단의 전문기술직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을 한껏 발휘하여 봉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작년에 공단이 누적봉사시간 7천시간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이수제를 도입하여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들어갔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책임이나 의무이며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정성이 있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인 ‘해피안전울타리’를 비롯해, 재활원 보육원 집수리봉사인 ‘사랑이 꽃피는 집’, 깨끗한 학교만들기‘찾아가는 재능기부 고압물세척 환경정화봉사’등이 있으며 올해의 경우 시각독서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음성도서 제작 봉사도 최근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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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3 1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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