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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부산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 - 부산형 관광기업 육성 및 관광산업 활성화
  • 기사등록 2019-05-23 09: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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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사진. 제공=부산관광공사[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2일 부산신용보증재단과‘부산형 관광기업 육성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게 될 관광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2019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응모, 15일 부산 유치를 확정했다. 센터는 매년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반 관광 스타트업 창업 및 기업육성, 지역기반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 일자리 허브, 기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에 입주하는 관광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지원 체계 아래에서 교육, 컨설팅, 재정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공사 사업장에 제로페이를 도입해 전국적인 ‘제로페이 활성화’ 물결에도 동참한다. 양 기관은 관광기업 지원 프로그램 상호 홍보와 공동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이병태 이사장은 “부산의 관광산업을 리드할 관광기업 육성을 위해 재단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정희준 사장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부산 지역 스타트업을 양성해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재단과의 업무협약은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컨설팅과 재정 지원 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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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3 09: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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