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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 해운대구 재반로 기초수급‧조손가정
  • 기사등록 2019-05-21 0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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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교량관리처 직원들이 15일 해피안전울타리 기술봉사를 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교량관리처는 지난 5월 20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의 수혜대상자 선정으로 해운대구 재반로 기초수급자가정 및 조손가정을 찾아, 생필품 전달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를 진행했다.


공단 교량관리처 소속 교량기전팀 직원들이 15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현장을 사전방문하여 주거환경 답사와 개선사항 의견 수렴을 수렴했다.


봉사당일인 20일 오후에는 공단 교량관리처의 직원들이 봉사현장을 찾아 노후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영도대교 근무직원들은 도개행사가 종료된 후에 봉사에 합류했다.


낡고 오래되어 깜박거림이 심한 전원등은 LED 일자등으로 교체하고, 낡은 콘센트 및 스위치도 새 것으로 바꾸어 사용이 편리하도록 조치했다.  작업 후에는 전기 안전사용 요령 설명 등 재해예방 교육도 함께하여 시민소통에 최선을 다했다.


그동안 냉수 사용이 불가했던 화장실 수도시설 정리와 수도꼭지 교체로 물사용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조치하였고 양변기 덮개도 교체한 후 가정내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도 정리하고 생필품도 전달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공단의 특성을 살려 전기, 건축, 기계, 통신, 녹지분야 등 전문 직렬의 자체기술인력과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부산시민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복지네트워크도 동참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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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1 0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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