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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범죄피해자 지원금 1천만원 전달 - 강도, 살인, 중상해 등 범죄로 생계 어려워진 피해자에 생계비 등 긴급지원
  • 기사등록 2019-05-15 0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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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14 울산지방경찰청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박창욱 현대자동차 전무박건찬 울산지방경찰청장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은 살인성범죄강도중상해 등 범죄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피해자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 긴급 자금으로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사건 담당 형사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선정하면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약과 집행 여부를 결정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울산지방경찰청과 함께 2016 4범죄피해자 지원 협약식을 맺고 올해로 3년간(2016~2017,2019)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에는 검찰청 산하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1,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건찬 울산지방경찰청장은“대기업의 사회공헌 참여가 범죄 피해자의 피해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참이 더 많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경찰도 범죄피해자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울산경찰과 함께 범죄 피해로 생계가 어려워진 피해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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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5 0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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