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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에너지환경 세미나 성황 - 신재생 보급 및 미세먼지 저감방안 홍보
  • 기사등록 2019-05-14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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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O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부산발전본부에 방문해 에너지도슨트로부터 태양광 발전설비와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된 ‘에너지·환경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너지·환경 세미나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KOSPO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다. 남부발전은 부산 소재 대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는 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견학을 시작으로, 에너지 관련 특강과 에너지전환 및 미세먼지 저감 관련 소통전략 수립 등이 진행됐다.


발전소를 처음 찾은 KOSPO 서포터즈들은 발전소 규모와 역할, 발전산업 환경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에너지도슨트(Energy Docent)의 안내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둘러보며 남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노력에 귀를 기울였다.


에너지 관련 특강에서는 남부발전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강의를 시행하여 신재생 3020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설명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개념, 국내 확대 노력 등에 대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또한 조별 발표로 시행한 소통전략 수립시간에서는 대학생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됐다. 서포터즈들은 에너지정책 트렌드를 분석하고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였으며, 효과적인 에너지전환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대국민 인식변화를 위한 활약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소통활동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대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한 SNS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정식 사장은 “에너지전환을 위해 우리 서포터즈들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발전에 마중물 역할이 됐으면 한다”며, “편견 없는 에너지 가치 확립과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서포터즈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에너지전환과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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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4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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