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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도시 부산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 부산 우수식품 명란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MOU
  • 기사등록 2019-05-14 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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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 덕화명란 장종수 대표, 부산푸드필름페스티벌 양영철 공동위원장.[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재)영화의전당,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회, ㈜덕화푸드와 부산 우수식품 연계 미식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사를 비롯한 협약기관은 명란을 부산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미식의 도시 부산을 홍보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명란을 후쿠오카의 특산품으로 알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나, 역사적인 기원은 부산 초량에 두고 있으며, 이를 알리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자 부산 미식 콘텐츠를‘2018년 부산 우수식품으로 선정 된 덕화푸드의 명란’으로 조명

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6월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기간에 부산의 명란 유래를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하며, 연계 행사로 관광객 대상 푸드 콘서트를 진행하고 명란 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체험하고 맛보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에서는 관계기관 공동으로 부산‘명란’거점을 활용한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일반 관광객 대상으로 미식 투어 운영을 진행하여 부산의 음식 역사를 알릴 예정이다. 

 

공사 정희준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맛있는 도시, 코리아 키친 부산’이미지를 제고하고, 부산의 우수식품인 명란을 활용한 부산만의 식도락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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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4 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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