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특히 이동이 자유로운 조립형 서핑머신은 물론 차량으로 직접 운송이 가능한 차량 이동형 머신도 보유하고 있어 이벤트 업계와 주류업체, 지자체 등에서 렌탈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설비들에 비해 안전과 내구성을 강화하여 서퍼들이 안심하고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으며, 플로우보드와 서핑용품, 서핑의류들도 직접 제작, 공급이 가능하고 feibo skateboarding college를 통해 교육과 강사를 배출하는 서핑 전문 기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인공 서핑이란 실내서핑, 플로우라이딩(flow riding), 플로우 보딩(flow boarding)이라고도 불리우며, 고압의 펌프로 많은 양의 물을 분사하여 sheet wave를 만들고 이 위에서 서핑을 즐기는 설비로서 비싼 설치 가격으로 인해 현재 국내에는 4곳 밖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
그러나 국산장비와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있는 제품들이 도입되면서 오픈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서핑장들이 몇 곳이 더 있어 서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서핑 설비 전문 회사인 플라이웨이브의 한국 지사 ‘플라이웨이브코리아’를 오픈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인공 서핑(Flow Boarding)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