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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주요항만에 입‧출항하는 국내‧외 선원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 10개 지역 12대의 셔틀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센터는 연간 60,000여명의 국내‧외 선원들이 셔틀차량을 이용하는 만큼 차량 운행의 체계적인 관리‧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센터는 셔틀차량 운행의 명확한 업무처리 절차와 각 지역별 현장 근무자와의 신속한 업무 공유체계(비상연락망 구축)를 마련하고, 2019년 연간 근무계획을 수립하는 등 셔틀차량 운행 및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2019. 6월부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셔틀차량 관련규정을 개정하여 운전원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음주운전 행위 적발 시 처벌을 강화하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각 항만의 취약한 교통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하여 운행지역 및 운행시간 확대, 운행방법 개선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하며, “우리나라 항만의 위상에 걸맞은 이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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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7 0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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