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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행복주택 내 지역편의시설 무상임대 협약체결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지역편의시설
  • 기사등록 2019-05-02 1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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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 동래구와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5월 2일 구청 회의실에서 동래 행복주택 내 지역편의시설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동래 행복주택 내 지역편의시설이 주거안정뿐만 아니라, 입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 문화, 복지, 일자리창출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래 행복주택 내 지역편의시설은 총 529㎡면적으로 올 10월중 준공예정으로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북카페, 사회적기업(어르신일상생활지원센터) 등이 자리잡게 될 예정이다.


동래구는 12월 말까지 영유아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초등학생을 위해 공부방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담당할 북카페를 설치해 각종 정보와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정보 제공과 각종 상담을 위한 노인일상생활지원센터도 마련한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놀이가 힘든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실내놀이공간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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