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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참여형 숲가꾸기 체험 펼쳐 - 금강공원에서 시민‧동호회 대상
  • 기사등록 2019-04-30 09: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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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7일 금강공원에서 시민참여형 숲 가꾸기 1일체험 행사 및 현장토론회 실시했다.


부산시설공단 공원관리처 금강공원사업소가 행락철을 맞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산림의 기능을 고려한 바람직한 숲가꾸기 관리 방향을 시민에게 제시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자연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월 시작하여 3월, 4월, 6월, 8월, 10월, 11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링거스동호회(회장 박현서)를 비롯한 시민들와 함께 현장토론회를 열어 숲가꾸기사업전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오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일반 시민은 물론이고 숲 관련 동호회와 함께 5m상당의 고지톱으로 높은 가지치기, 비료주기, 어린이나무 키우기 등 숲 가꾸기 현장 1일 체험을 통해 시민이 공원 관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시민참여형 공원관리 시스템으로 정착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에서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V-day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중앙공원(대신공원 포함),태종대유원지에서 오는 10월까지 도심속 숲체험 진행도 진행한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사단법인 문화도시네트워크와 부산 생명의 숲과 협력하여 혹서기를 제외하고 11월까지 시민공원 5대숲길에서 월별 테마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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