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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다시 찾은 대형 로봇 - 개장 5주년 및 어린이날 특별 정크아트 전시 개최
  • 기사등록 2019-04-29 10: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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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 남문 도심백사장옆 데크 광장에 대형 정크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민공원 개장 5주년을 맞아 7월 28일까지 대형 정크아트 로봇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돌아온 로봇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돌아온 로봇군’ 전시는 지난해 ‘공원에 R군단이 나타났다!’ 전시로 연인, 친구,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올해 새로 제작한 대형(4×4×4.5m /무게: 3t) 정크아트 작품을 다시한번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김후철 작가의 정크아트 로봇작품은 자동차 8대 가량의 폐자재, 오토바이 체인, 대형차 베이링 등 버려진 고철이나 부품으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도 생각할 수 있게 한다. 


3개월동안 부산시민공원 남문 도심백사장 옆 데크 광장에서 또 한번 인스타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 개장 5주년을 맞아 시민분들께 다양한 분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버려진 자동차 폐자재로 작품을 제작하였다고는 도저히 생각지 못할 정도로 정교하고 거대한 정크아트 작품이 도심대표 공원인 부산시민공원에서 선보이는 것에서 많은 시민분들이 많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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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9 10: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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